복지재단 이사 이명은, 위기가구 돕기 성금기탁

- 장애인 위기가구를 위해 5백만원기탁

 임인년 한 해가 저물어가는 11월, 지역 이웃을 생각하며 내놓은 따뜻한 성금이 추위를 잊게 만들고 있다.

 이명은 이사는 전국 각지의 후원자를 모집하여 관내 위기가구를 돕는데 적극 힘쓰고 있다. 지난 1일 담양군복지재단을 찾아 어려운 환경에 처해있는 장애인 가구를 위해 써달라며 5백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기탁은 지난 7년동안 이명은이사 외 후원회원들이 마음을 모아 함께 마련하었다. 이명은님은 “복지재단에 일시후원 뿐만이 아니라 정기 기부를 통하여 주변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을 주고 있다”며 “군민들에게도 온정의 손길을 전하며 ‘함께하는 삶’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강성남 이사장은 “위가가구를 위해 아름다운 나눔을 실천해줘서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며 “장애인 가정의 안정적인 정착과 함께 행복한 가정생활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의 조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재)담양군복지재단에서는 후원금(품)을 수시로 접수받고 있다. 기부 참여 희망시 061)383-8297으로 전화하면 언제라도 후원이 가능하다.

※ 사진있음. (업무담당자 담양군복지재단 김설희 ☎061-383-8297)